Apr 11, 2006

unfairアンフェア 2006



별 기대 없이 봤는데 아주 흡족하게 본 일본 드라마, 일반적인 일본드라마를 보는 느낌이 아니라 미국드라마를 보는 듯한 스피디한 전개. 물론 복선의 중첩과 약간 어설픈 꼬임으로 인해 집중을 조금 방해하긴 하지만, 이 정도의 재미라면 참고 봐줄 만하다. shinohara ryoko를 전에도 몇번 본것 같은데 여기에서는 최적의 배역을 맡은 듯, 악녀전문인 yonekura ryoko와는 다른 의미에서의 선이 강한 일본여배우라는 느낌. (그러고 보니 이름이 같군)
unfair한 것은 누구인가? unfair에는 unfair로
재밋게 시간을 죽일 수 있는 드라마일듯. 추천을 살포시. 얼마 전에 본 짐승의 길과 비교하면 이 쪽에 손을 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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