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L'Ultime Secret - Bernard Weber 베르나르 베르베르 - 腦
대충 아래와 같은 용어들과 사건의 해결과정을 통하여 인간의 뇌와 삶의 동기라는 것에 대하여 서술하고 있다. 처음의 흥미진지함과는 달리 후반부는 약간 도식적이라고 해야 하나? 그 끝이 보이는 느낌이긴 하지만. 위의 용어들에 대해서 한번 쯤 찾아보고 생각해보는 정도의 수고만 한다면 그리 시간이 아깝지는 않을 것 같다. 그의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는 개미를 읽어보지 않아 그의 글이 어떤 스타일인지 주요 주제가 무었인지는 모르겠지만 이 작품에서는 삶의 동기에 대해 말하고 있다고 여겨진다. 시간이 나면 다른 작품도 두엇 읽어볼 생각이긴 하지만. 이작품 보다는 조금 더 재미있었으면 한다. 결말이라던가 이야기의 구조가 그리 정교하다는 느낌은 들지 않는다. 솔직히 기대보다는 재미없었다.
-----------------------------------------------
여러분을 이렇게 또는 저렇게 살아 가도록 만드는 주된 동기는 무었입 니까?
아마도 이것이 우리가 스스로 에게 던져야 할 가장 중요한 질문일 것입니다.
-사물엘 핀처가 deep blue IV와의 체스 대결에서 승리 후-
엔돌핀; 몸속에서 저절로 만들어지는 모르핀, 쾌감을 느끼게 하고, 고통을 견디게 하려고 몸이 분비하는 물질. ex> 웃을때, 누군가를 사랑할때, 성행위 도중, 조깅도중 일종의 취기와 같은 상태를 겪는다.
- 근육의 고통을 상쇄하기 위해 몸 스스로 엔볼핀을 만들어낸다. 달리기의 쾌감은 그렇게 간접적으로 생겨난다.-조깅중독의 경우 달릴때의 고통을 상쇄하기 위해 만들어지는 엔돌핀에 중독되는 것이다.
사람의 행동을 이끄는 동기
1. 고통을 멎게 하는 것
2. 공포에서 벗어나는 것
3. 허기를 채우는 것(배고픔), 수면,
따듯함과 같은 생존의 욕구
4. 안락의 욕구
5. 의무감
6. 질투심--확장-- 분노
7. 성애
8. 습관성 물질
9. 개인적인 열정
10. 종교
11. 모험
12. 최후의 비밀에 대한 약속
13. 최후희 비밀의 실제적인 경험
14. 의식의 확대
최후비밀에 도달하는 것 보다 더욱 강한 동기 - 상대방에 대한애정. 사랑.
LOcked-in Syndrome LIS aka
유폐생존증후군
말 그대로 환자가 자기 안에 감금되
어 버린 듯한 상태가 되는 증후군,
뇌는 여전히 기능하는데 신경계통의
여타부분이 더 이상 뇌에 응답하지
않는 상태.
카론
그리스 신화 사자를 태워 저승의 강
아케론을 건너도록 도와주는 노인,
뱃삯을 물고 오는 혼령들만 배에 태
워줌.
사람들이 말하는 고통을 견디기 어
려운 순서
1. 극심한 치통
2. 신장통.
3. 산통(産痛)
4. 배멀미
조건반응
보크라는 말을 열번 되풀이해 보세
요
바로 수프를 무었을 먹죠라고 묻는
다.
그럼 거의 포크라고 대답한다(아마도
외국의 경우인듯)
대뇌피질(대뇌피질)
우리의 생각이며 언어가 형성되는
곳.인체의 모든 고등기능을 담당하는
곳.
변연계(邊緣系)
희로애락,공포 같은 감정의 배태되고
무르익는 곳
-포유류의 뇌.
대뇌피질이 인간의 특성을 잘 보여
주는 뇌라면 변연계는 포유류의 특
성을 보여주는 뇌.
해마(海馬)
대뇌피질 밑에 있는 부분.-우리의
개인사가 기록되는 곳
해마는 새롭게 수용된 감각정보를
이미 저장하고 있는 과거의 모든 정
보와 비교하는 역할
뇌량(腦梁)
대뇌의 두 반구를 연결하는 희끄무
레한 물질
-논리적인 사고와 시적인 사고가 결
합될 수 있는 것.
시상(視床)
뇌량 밑에 있는 달걀 모양의 회색질
구조가 좌우에 하나씩 있다. 후각을
제외한 모든 감각 정보가 여기에 모
였다가 대뇌피질의 해당 감각 영역
으로 들어감.-신경계 전체의 검문소
시상하부(視床下部)
조절의 중추. 우리 내부의 생체시계
가 24시간 내내 우리의 생체리듬을
조절하고 우리 혈액에 산소와 물이
부족하지 않은지를 감시. 배고픔이나
목마름을 느끼게 하는 곳.사춘기를
나타내게 하고 여성의 월경주기와
수태를 조절하는 역할.
뇌하수체(腦下垂體)
시상하부의 요구를 수행하는 내분비기관. 이 콩알만한 분비샘이 감정과 관련된 여러가지 호르몬을 혈액에 공급함으로써 우리로 하여금 외부의긍정적인 자극이나 부정적인 자극에 반응할 수 있게 해줌.
텔레비전의 영향
1. 유행을 수동적으로 따르도록 유도
(소비유도)
2. 개인들의 고립화를 조장.- 식사
시간의 대화단절- 생각의 획일성을 유도
우리는 무엇에 이끌려 행동하는가?
에피쿠로스 - 매 순간을 한껏 즐기
라
스토아학파 -
오리게네스 -
마르탱이 컴퓨터를 이용해서 적은
내면의 세계에서
<우리 인간이 할 수 있는 것은 세
가지밖에 없다. 행위와 말과 생각이
바로 그것이다. 사
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것과는 달리,
내가 보기에 말은 행위보다 강하고
생각은 말보다 강하
다. 무엇을 짓거나 허무는 것은 행위
이다. 하지만 시간과 공간의 광대함
속에서 그것은 별다
른 의미를 지니지 못한다. 인류의 역
사는 환호성 속에서 건설되었다가
눈물 속에서 폐허가
된 기념물들의 연속일 뿐이다. 그에
반해서 생각이란 건설적인 것이든
파괴적인 것이든 시
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무한히 퍼져
나가면서 무수한 기념물들과 폐허들
을 낳는다.>
관념권(觀念圈)-리처드 도킨스
생물권이 생물의 세계이 듯이 관념
권의 관념의 세계이다.
관념은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으며
전파되고 여러 매체를 통하여 중계
되고 확대된다. 관념은 재생산되면
사제들이 살아가는 공간과 시간에
맞도록 재해석된다.
관념은 생성하고 발전하고 소멸한다.
ex) karl Marx의 공산주의라는 관
념은 단기간에 퍼져 공간적으로 지
구의 반에 영햐을 미쳤다. 이 관념은
진화하고 변하하다 결국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종 처럼 쇠퇴하여 갈수록
소수의 사람들에게만 영향을 미치며
그 과정속에서 자본주의라는 관념에
도 변화를 일으켰다. 관념권에서 벌
어지는 관념들간의 투쟁에서 우리의
말과 행위가 나타나고 결국엔 우리
의 문명이 생겨난다.
이러한 관념권이라는 개념은 컴퓨터
즉 인터넷이라는 네트웍을 통하여
그 이동과 변화가 가속화 되고 있다.
우리 모두가 선입관의 체계에 얽매
여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우리는 현
실에 대해 미리부터 가지고 있는 어
떤 생각들을 계속 유지하면서 현실
을 그 생각들에 꿰어 맞추려고 한다.
사람은 감각을 통해서 뭘 느끼는가?
느끼기 위해서 감각이 필요한 것인
가?
닭과 달걀의 관계일까?
시각촉각후각청각미각 이런 오감외
에 육감이 아닌 호기심이라는 정보
충족 습득의 욕구가 차단된다면,
아니 이러한 오감 역시 정보획득을
위한 것이라고 가정한다면.
goiTejs 논리적 추론과정
제임스 올즈
MFB 곧 정중 전뇌 관속
쾌감의 중추
송과체- 송과선, 또는 솔방울샘이라
고도 해.사람의 분비샘 가운데에 가
장 작은 것이지 무게는 0.16그램쯤
되고 색깔은 적색, 모양이 작은 솔방
울처럼 생겼다고 해서 솔방울샘이라
는 이름이 붙음. 17c 데카르트는 이
것이 영혼의 중심이라고 생각했음.
송과체를 훈련시키는 일은 쾌감 중
추를 길들이는 길이기도 함.
송과체란 최후 비밀의 한 매개일 뿐.
송과체의 크기는 무게가 40그램이
다 열두살 무렵 성장이 정지하고 그
뒤로는 크기가 차츰차츰 작아진다.
내분비샘은 사춘기와 관련이 있다고
보기도 한다.
195년대 송과체에서 두가지 물질이
생산된다는 사실 발견, 멜라토닌과
디에티, 즉 디메틸트립타민이 생성된
다.
올더스 헉슬리는 환영으로의 현상세
계를 벗어나는 그 초월의 경계를 일
컬어 지각의 문이라고 불렀음.짐모리
슨의 록그룹 "the doors"도 거기에
서 나온 것임.
7대 중죄
탐식,사치,분노,나태,인색함,교만,그
리고 시샘.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