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 16, 2007
Nov 11, 2006
데스 노트 デスノ-ト 前編: 2006

일본에서 근래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만화원작의 영화이다.
나름대로 인기있는 주인공을 캐스팅했으니
일단은 흥미를 끌수 있으며
원작의 복잡하고 왠지 어설퍼 보이는 전개를 어떻게 극복할 까
궁금했지만 기대는 충족되지 않았다.
Death Note란 몇가지 원칙을 가진 사신들의 명부로서
거기에 이름을 적으면 그 사람은 죽게 된다.
사회악과 정의에 의심을 가지던 라이토가
우연히 그 노트를 얻게 되면서
세상은 키라라는 절대적 존재를 맞이하게 된다.
키라를 막으려는 L과 지키려는 키라의 머리싸움이라고
전개는 흘러가지만
내러티브와 개연성, 논리같은 것은 어설프기만 하다.
그것은 원작이나 영화나 마찬가지이다.
난무하는 우연과 추측에 의한 전개
가 훌륭한 소재를 다 갉아먹어버렸다고나 할까?
일정한 개념의 상실과 의문을 참을 수 있다면
재미있게 볼 수도 있다. 하지만 너무 어설프다.
소재가 모든 것을 덮어줄 수는 없는 것이다.
거기에 배우들은 원작의 카리스마라고 해야하나?
전혀 미치지 못한다.
원작만화에서 가장 인상깊은
라이토의 썩은 미소를 이 배우는 전혀 표현하지 못한다.
하긴 예전부터 내가 선호하지 않는 배우 리스트 상위권에 있긴
하지만 말이다. 그 싫은 정도는 좋아하는 배우 아츠로의 출연작인
백귀야행을 보기 싫게 할 정도이다. 아마도 동일 배우일 거라 생각한다.
뭐 그래도 원작을 모른다면 또 어는 정도의 어설픔을 당연시한다면
흥미롭게 볼 수도 있다.
Aug 14, 2006
Superman Returns
왜 돌아왔냐?
미국애들 돈이 많긴 많은 가보다? 여기에 2억불이나 쏟아 부었다니.
내가 할 말은 별로 없고 이 영화에 대한 말들 몇가지만 적어보련다.
손오공도 돌아왔다. 손오반도 태어났고 베지터는 어디에?
구세주 전설의 유치한 변형등등 꽤 많은 말들이 있었던 것 같다.
-맨류는 보통 어떤 오락적 볼거리위주의 재미를 추구하는데 그 기본에서
참 잘도 벗어난 것 같으며, 내용은 위의 말처럼 신의 귀환, 고난 그리고 부활이다.
수퍼맨이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은 사회에 돌아 온 수퍼맨은? 셔터맨?
그러게 떠나긴 왜 떠났냐?
브라이언 싱어 x-men 3 찍는게 나았을 듯하다는 생각도 들고,
이제 -맨은 그만 찍었음 하는 생각이다.
미국의 이런 수퍼아저씨들은 왜 얼굴을 가리거나 숨기거나 그로 인해서 갈등
겪고 힘들면서까지 인류를 구하려고 열심인지? 그리고 어떻게 그렇게 답답한지
하는 생각이 든다. 거의 비슷한 설정이 아닌가? 물론 전부 다 그렇진 않다.
하지만 기본적인 틀은 이런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
역시 상상력의 빈곤은 인류의 적이며, 문화의 적인 것 같다.
또 어김없이 돌아올 xmen batman spiderman 그리고 기타 맨들 너무 많다.
고독한 기타맨이나 올것이지. 젠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