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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0, 2007

Seung sing傷城: Confession Of Pain, 2006

Above mentioned names are remind you " Mou gaan dou "
Moderated Crime revenge thriller is this film's simple impression.
Tony Leung Chiu Wai doing excellent job for the remarkble character building,
he gave us normal image despite of his devilish role playing.
he express the double side of Life's pain and the presentation of evil by the same ordinary face. he completed his acting perfectly.

Started from two cops chasing serial killer.
Ah bang(Kaneshiro)'s tragic accident happenning
Story goes on.
but they have good realtionship each other though theris ways are different.

Ahei(Tony) murdered his father in law.

Eh! this is ending?

no now movie is starting.

This film gives us kindness about who's the murderer repeatedly by the Real Crime Scene.
the Scene make us understanding Abong's own thought and counfusions.

All mysteries are going to solve by the process of detecting murderer and truth about abong's suicided girlfriend.

now this not the type of mine. this kind of stoyline make me bore.
but Strangely it is not bored at all.

After all, story tells us about lost and obtain not a convincing procedure about murder investigation.
Interesting plot and moderate expression make the film better.

Generally we shouldn't have tolerate that somehing we lost.
ironically, if we cannot bear the lost we will lose the big part of our life.

Just do the small thing from beginning.
You must start from tiny parts of you already got it.

i am thinking this is the story told us.

Confession of pain is good film to recommended to others.

Oct 23, 2006

無間島 Infernal Affair 2002


유덕화, 양조위
이 두사람은 참 안 늙는다.

어릴때 좋아했던 유덕화.
나이가 들면서 좋아하게 된 양조위.
홍콩을 대표하는 몇몇 배우들 중의 하나였으며,
지금은 중국영화를 대표한다고 할 수 있을런지도.

전에 이 영화를 봤었는데 별로 인상에 깊지 않았었던 것 같다.
이번에 스콜세지가 이 영화를 리메이커한 departed가 개봉했길래
또 그 영화의 호화캐스팅에 궁금해져서 다시 보게 되었다.
다시 본 결과 이 영화에 쏟아지던 칭찬들을 이해하게 되었다.

흥미로운 스토리, 끝까지 긴장을 유지하는 전개
특정환경에 처한 특정인의 심리와 사건 갈등 등을 잘 다룬것 같다.

전에 봤을 때 인상깊게 보지 못했던 것은 아마도
페이스오프라는 영화와의 연상 때문이었을지도 모르겠다.
물론 그 영화는 얼굴을 통째로 바꾼다는 황당한 설정이긴 하지만 말이다.
또 그 때는 디테일하게 스토리를 따라가지 않았었던 것 같기도 하다.

조직에서 경찰로 잠입한 유건명(유덕화)
경찰에서 조직으로 잠입한 진영인(양조위)
두사람의 10년에 걸친 스파이 활동은
막바지에 이르고 자신의 생존과 사회관계등을 파탄에 이른다.

결국 살아남은 유건명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스콜세지의 departed을 보기 전에 기억을 떠올리고자
다시 본 셈이다. 이 영화에 대한 감상은
그 영화와 함께 더 적어련다.

Aug 6, 2006

花樣年華 & 2046 왕가위

그냥 봤다는 기록 메모. 감상이 정리 안되고 있음. 단지 아래의 말만 기억.
그리고 왕가위에 대한 혼란.


..what people did in the old days...
...when they had secrets they didnt want to share?

they'd climb the mountain....
Find a tree...
Carve a hole in it...
Whisper the secret in the hole...
and cover it up with mud.
that way...nobody else would ever discover it.

I'll be your tree

옛날에 사람들은 남들에게 알리고 싶지 않은 비밀을 어떻게 했을까?

산에 올라서 어떤 나무를 찾아 구멍을 파고
그 구멍에 비밀을 속삭이고는 진흙으로 막아버리는 거야.
그렇게 하면 아무도 그 비밀을 알수가 없어.

6 days 2002

王家衛 花樣年華未曝光片段


2046刪減未曝光片段1

2046刪減未曝光片段2


Jul 28, 2006

旺角下門 열혈남아

지난 5월에 적었던 건데 그냥 올려본다.
As Tears Go by 旺角下門
나는 영화에 대해 전문가도 아니고 제대로 공부를 한적도 없다. 하지만 영화를 참 좋아한다. 지금이야 많은 오락거리가 생겼지만 80년대 말 90년대 초는 비디오나 영화, 술 외에는 즐길거리가 드물었다. 몰두하게 할 만한 뭔가가 없었기에 영화라는 곳에 많은 사람이 몰두할 수 밖에 없었다. 그때의 한국영화는 지금과 같은 파워를 가지고 있지 못했고, 홍콩영화의 전성시대라고 할 수 있었다. 미국영화, 홍콩영화 그리고 방화라고 불리우던 한국영화들. 주윤발, 유덕화 등으로 대표되던 홍콩느와르는 성룡의 코믹쿵푸물을 제치고 영화계의 주류가 되었던 것 같다. 괜찮은 영화들도 있었지만, 알다시피 그 많은 홍콩영화들이 다 수준을 유지할 수는 없었고, 짜깁기에 천편일률적인 조폭영화의 도식을 강화하고 있었다. 아마 그것이 지금 홍콩영화가 과거의 영광을 찾지 못하고 있는 이유의 발단일런지도 모르겠다.
그러한 때, 우연히 보게 된 열혈남아, 원제나 영제하고도 맞지 않는 제목이긴 하지만, 이영화는 그때의 홍콩영화들과는 다른 독특한 이야기와 전개를 가지고, 진정한 열혈남아를 보여주었다. 공중박스에서의 키스씬, 유덕화의 감옥인가, 감호소인가에서의 마지막 장면(대만판에만 있댄다, 국내에 소개된건 대만판, dvd로 풀린 건 홍콩판, 음악도 왕걸의 동계래적여인과 Take my breath away로 다르다). 개인적으로는 대만판의 엔딩이 마음에 든다 유덕화의 멍한 표정에서 장만옥을 떠올릴 수 있었으니까. 영웅본색과 같은 암흑가의 영웅만들기에 따른 남성성의 극대화를 추구하지 않는 주인공과 중심에서 벗어난 주변인들. 주요 배역 4인의 열연, 그 당시 유덕화의 팬이었음에도 눈에 들어온 건 장학우, 만자량, 장만옥의 연기였다. 장만옥은 이 영화이후 참 좋아하게 되었었고, 장학우는 동사서독등을 거치면서 좋아하게 되었던 기억이 난다. 그러나 이 영화에서 최고는 장학우이다. 첩혈가두에서던가 머리에 총알이 박힌 연기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확신은 못하겠지만, 그 때의 연기도 최고였다. 주로 어글리한 역할이군.

그리고 여기서 중요한 것이 장만옥이다. 그 전까지 폴리스 스토리에서 소리만 질러대던 이쁜이에서 영화에서 제대로 자신의 역할을 찾는 그 시작이 이 영화라고 여겨진다.

왕가위의 데뷔작이라는 것 만으로도 볼 만한 가치가 충분하다.

Jul 14, 2006

아비정전 (阿飛正傳: Days Of Being Wild, 1990)

Final Scene from "Days of Being Wild"


발없는 새가 있다더군. 늘 날아다니다가 지치면 바람속에서 쉰대.. 평생에 꼭 한번 땅에 내려앉는데, 그건 바로 죽을때지...

너와 나는 1분을 같이 했어. 난 이 소중한 1분을 잊지 않을 거야. 지울 수도 없어. 이미 과거가 되어 버렸으니까..

“1분이 쉽게 지날 줄 알았는데 영원할 수도 있더군요."

동사서독 (東邪西毒: Ashes Of Time, 1994)

This is the trailer found in Criterion's "In the mood for love" dvd


술과 물의 차이점을 아나? 술은 마시면 몸이 달아오르고 물은 마시면 몸이 차가워지지.
-황약사가 취생몽사로 기억을 잊고 술을 권하자 물이나 마시겠다고 하며 답한 대사

기회가 되면 다시 보고 감상을 적어야겠다. 나중에

Jul 10, 2006

이사벨라 (Isabella) [伊莎貝拉]


글쎄 마카오의 중국반환, 홍콩과의 차이점? 아버지와 딸의 묘한 관계?
이사벨라는 과연 개인가? 결국 찾지 못한 이사벨라는? 뭘까?
딴 사람들은 음악이 좋다고? 영상미가 좋다고 한다. 글쎄 잘 모르겠다.
여자 애 다리는 이쁘더라.
마카오는 홍콩에 비하면 도시와 시골의 차이정도 되나?
기본 정보가 너무 없다. 아니 이미지가 없다고 해야겠지.
홍콩에 관한 기본적인 생각들을 가지고 있는데 반해서, 마카오는 느낌이 오지를 않는다.
다만 궁금한 건, 이사벨라를 왜 찾는가 하는 것.
딸이란 걸 밝혔을 때는 흥미진진 했었는데, 친절히 사정을 설명하다니. 그래 그러지 않으면
이해 안될 거란 걸 알고 있었다는 말이겠지.
구도와 이미지 그리고 음악의 조화에 집착한 나머지 감성의 함정에 빠져버린듯한.
뭐 그렇다는 말이다. 결론은 내가 뭘 봤지? 하는 거다.

그래 다만 이사벨라의 안부가 궁금할 뿐이다. 어떤 의미를 상징하고 있던,

Jun 27, 2006

Daisy


유위강

정우성 전지현 이성재

별 기대 없이 보았다. 단지 전지현이 좀 이쁘게 나올려나 하는 정도.

전지현의 매력은 전혀 발견하지 못했다. 정우성 나름대로 최선을 다한 것 같다.

이성재는 이 영화에 없다. 이 영화를 보면서 이병헌의 "달콤한 인생" 이 떠오른다.

요즘의 홍콩영화에서도 못 느끼는 홍콩느와르의 냄새를 물씬 풍긴 그 영화가 왜 떠오르는 지는 모르겠다.


이 영화에서는 마지막 5분 정도에서 보여 주려다 만다.

멜로도 아니고, 액션도 아니고, 삶에 관한 이야기도 아니고 무슨 얘기를 하려고 한 걸까?

영상은 이뻤다. 단지 이야기 자체가 너무 따로 놀아서 그렇지.

무간도의 유위강은 그 어디에도 흔적이 없다는 아쉬움이 남는다. 그도 한류라는 허상에 사로잡혔나?


이 영화를 보면서 이런 생각이 든다. 난 영화를 왜 볼까? 단지 영상으로 된 이야기를 보려고 하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너무 이야기 구조. 당위성 개연성 그리고 배우의 연기에 집착해 영화자체를
보려고 하지 않는 건 아닐까? 아마 지금의 나는 그런 것 같다. 뭐 그래도 어쩔 수 없지 몰입이 안되는
걸 어쩌란 말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