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 30, 2006

Bruce Springsteen - Born In The USA

제목만 보고 이 노래를 판단하지 말기를. 궁금하면 여기로. 어린 시절 뜻도 모르면서 가장 좋아했던 Artist 그리고 Album

조그만 고향의 혼잡 속에 있던 내게 그들은 총을 쥐어주었지. 그리곤 외국 땅으로 날 내보냈고 거기의 황인종을 죽이도록 했지. … 고향으로 돌아와 제련소에 일자리를 얻으러 갔지. 고용자는 나더러 재향군인회에 가보라는 거야. 무슨 말인지 이해하겠지 하며, … 교도소의 그늘 아래서, 제철소의 가스 불꽃 옆에서 난 10년간 땅을 치며 살고 있어. 탈출할 곳이 없어. 갈 곳이 아무 데도 없어. 난 미국에서 태어났어. 난 미국에서 태어났어.
Born down in a dead mans town
The first kick I took was when I hit the ground
You end up like a dog thats been beat too much
Till you spend half your life just covering up

Born in the u.s.a., I was born in the u.s.a.
I was born in the u.s.a., born in the u.s.a.

Got in a little hometown jam
So they put a rifle in my hand
Sent me off to a foreign land
To go and kill the yellow man

Born in the u.s..a....

Come back home to the refinery
Hiring man said son if it was up to me
Went down to see my v.a. man
He said son, dont you understand

I had a brother at khe sahn
Fighting off the viet cong
Theyre still there, hes all gone

He had a woman he loved in saigon
I got a picture of him in her arms now

Down in the shadow of the penitentiary
Out by the gas fires of the refinery
Im ten years burning down the road
Nowhere to run aint got nowhere to go

Born in the u.s.a., I was born in the u.s.a.
Born in the u.s.a., Im a long gone daddy in the u.s.a.
Born in the u.s.a., born in the u.s.a.
Born in the u.s.a., Im a cool rocking daddy in the u.s.a.

No Body's Fool- Cinderella



I count the falling tears
They fall before my eyes
Seems like a thousand years
Since we broke the ties
I call you on the phone
But never get a rise
So sit there all alone
Its time you realize

Im not your fool
Nobodys fool
Nobodys fool
Im no fool
Nobodys fool
Nobodys fool
Never again, no, no

You take your road, Ill take mine
The paths have both been beaten
Searchin for a change of pace
Love needs to be sweetened
I scream my heart out, just to make a dime
And with that dime I bought your love
But now Ive changed my mind

Im not your fool
Nobodys fool
Nobodys fool
Im no fool
Nobodys fool
Nobodys fool
Never again, no, no
Nobodys fool
Nobodys fool
Im no fool
Nobodys fool
Nobodys fool

I count the falling tears
They fall before my eyes
Seems like a thousand years
Since we broke the ties
Ohhh

Im not your fool
Nobodys fool
Nobodys fool
Im no fool
Nobodys fool
Nobodys fool
Im no fool
Nobodys fool
Nobodys fool
Im no fool
Nobodys fool
Nobodys fool

Nobodys fool
Nobodys fool
Nobodys fool
Nobodys fool

Nobodys fool
Nobodys fool
No, nobodys fool
Nobodys fool
No, nobodys fool
Nobodys fool
Nobodys fool

Deep Purple - Child In Time [BBC 21-aug-1970]


Sweet child in time youll see the line
The line thats drawn between the good and the bad
See the blind man shooting at the world
Bullets flying taking toll
If youve been bad, lord I bet you have
And youve been hit by flying lead
Youd better close your eyes and bow your head
And wait for the ricochet

Jun 27, 2006

Daisy


유위강

정우성 전지현 이성재

별 기대 없이 보았다. 단지 전지현이 좀 이쁘게 나올려나 하는 정도.

전지현의 매력은 전혀 발견하지 못했다. 정우성 나름대로 최선을 다한 것 같다.

이성재는 이 영화에 없다. 이 영화를 보면서 이병헌의 "달콤한 인생" 이 떠오른다.

요즘의 홍콩영화에서도 못 느끼는 홍콩느와르의 냄새를 물씬 풍긴 그 영화가 왜 떠오르는 지는 모르겠다.


이 영화에서는 마지막 5분 정도에서 보여 주려다 만다.

멜로도 아니고, 액션도 아니고, 삶에 관한 이야기도 아니고 무슨 얘기를 하려고 한 걸까?

영상은 이뻤다. 단지 이야기 자체가 너무 따로 놀아서 그렇지.

무간도의 유위강은 그 어디에도 흔적이 없다는 아쉬움이 남는다. 그도 한류라는 허상에 사로잡혔나?


이 영화를 보면서 이런 생각이 든다. 난 영화를 왜 볼까? 단지 영상으로 된 이야기를 보려고 하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너무 이야기 구조. 당위성 개연성 그리고 배우의 연기에 집착해 영화자체를
보려고 하지 않는 건 아닐까? 아마 지금의 나는 그런 것 같다. 뭐 그래도 어쩔 수 없지 몰입이 안되는
걸 어쩌란 말인가? ^^

Mylene Farmer

가장 좋아하는 여가수 중 하나. 처음엔 그냥 음악만 듣고 좋아하다. 콘서트 동영상을 보고 뮤직비디오를 보고는 완전히 빠져버린 Mylene Farmer. 예전 누군가와 헤어지고 동영상을 같이 잃어버리게 되었는 데 나중에는 동영상의 분실이 더 아까웠었다^^. 가사도 파격적이라 하는데 불어라 알아들을 수가 없으니 정말 아쉽다. 콘서트를 보고 그 목소리를 들으면 Mylene의 마력에 저항할 수 없다. 아래의 뮤비들도 재미있다.

흥미가 있고 또 구할 수만 있다면 Mylenium tour 와 live a bercy 콘서트 영상은 구해 볼 것을 권하고 싶다.

Pourvu Qu'elles Soient Douces


Fuck them All


Beyond My Control


Comme Jai Mal


Je Te Rends Ton Amour


Mylene Farmer & Seal - Les mots


QI


XXL


L-ame stram gram

Smooth Operator : Sade

Sade의 콘서트 동영상을 보니 이 노래가 오랫만에 기억이 난다. 매혹적인 목소리

Hes laughing with another girl
And playing with another heart.
Placing high stakes, making hearts ache.
Hes loved in seven languages.
Diamond nights and ruby lights, high in the sky.
Heaven help him, when he falls.

Diamond life, lover boy.
We move in space with minimum waste and maximum joy.
City lights and business nights.
When you require streetcar desire for higher heights.

No place for beginners or sensitive hearts
When sentiment is left to chance.
No place to be ending but somewhere to start.

No need to ask.
Hes a smooth operator,
Smooth operator,
Smooth operator,
Smooth operator.

Coast to coast, la to chicago, western male.
Across the north and south, to key largo, love for sale.

Face to face, each classic case.
We shadow box and double cross,
Yet need the chase.

A license to love, insurance to hold.
Melts all your memories and change into gold.
His eyes are like angels but his heart is cold.

No need to ask.
Hes a smooth operator,
Smooth operator,
Smooth operator,
Smooth operator.

Coast to coast, la to chicago, western male.
Across the north and south, to key largo, love for sale.

Smooth operator,
Smooth operator,
Smooth operator,
Smooth operator,
Smooth operator...

Jun 26, 2006

Cafe.Lumiere


솔직히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봤다. 보고 나서도 아무 생각이 없다. ㅜㅜ

포스터는 너무 밝게 나온 듯하긴 하지만 맘에 든다.. 포스터의 분위기와 영화는 전혀 별개.

약간의 지루함, 오즈 야스지로(동경이야기만 한 번 본 기억이 있는 유명한 감독이란 정도만 안다) 기념 영화.

일상이 풍경이 되는 그곳 카페 뤼미에르. 글쎄. 일상이 풍경이 되면 뭔가 느껴야 하는데. 쩝.

영화 같지 않은 그냥 일상을 보았다. 이제 일상에서는 더 이상 감동을 받지 못하는 내가 되어버렸음을 느낀다.

일상- 평범한 삶의 아름다움을 언젠가부터 잃어버리고 있다는 느낌.

Lucky Number Slevin


there was a time 때가 있었다.
뭔가 중요한 말인 줄 알고 메모 했는데 별 의미는 없었다. ^^
Bruce Willis Josh Hartnet Morgan Freeman Ben Kingsley Lucy Liu
배우들은 전체적으로 무난했다. 스토리도 잘 구성되어 있는 오락영화인 것 같다.
어제 본 "태풍" 과 억지로 비교해본다면 복수의 동기나 그 해결과정에서 훨씬 치밀하다.
Slevin도 영화적 억지가 있긴 하지만 태풍의 황당전개에 비하면 이건 유주얼 서스펙트 급이다.
영화에서 Lucy Liu가 조금이라도 이쁘게 보인건 이 영화가 처음이다.(눈에 문제가 생긴것 같다)
Kansas City Shuffle : Kansas City Shuffle is a neologism that refers to when everyone looks left when they should be looking right. A more evolved definition is thus: a "Kansas City Shuffle" is a most clever deception, one that requires thought on the part of the inciter and great ignorance on the part of the deceived. The primary goal of the Kansas City Shuffle is to catch one completely off-guard and unaware 봐야만 하는 것을 외면한다? 진실은 이런식으로도 가려진다. 해석 힘들다. ㅜㅜ 오른 쪽을 봐야 하는데 모두 왼쪽을 보고 있는.
브루스 윌리스는 신시티에서도 그랬지만 이러한 주연급 조연이 잘 어울리는 것 같다.
Josh Hartnet 나온 영화 중에는 이게 제일 나은 느낌.
뭐 결론은 재미있게 봤다는 거다.

Jun 25, 2006

태풍 - 곽경택


너무나 너무나 허술한 이야기 구조.
곽경택. 할 말이 없다.
친구도 내가 좋아하는 영화는 아니었지만 이건 심하다.. 전혀 발전이 없는 감독, 친구가 훨씬 낫다. 똥개는 안 봤지만 보기 싫다.

이정재 연기는 지독히도 안 늘고,
장동건 눈에 힘 너무 들어갔다.
이미연의 역할은 두 주인공을 억지로 교차시키기 위한 억지 설정. 그 억지조차 없으면 영화 전개가 안된다는게 더 큰 문제같다.
씬의 복수심을 이해하는 것도, 강세종의 행동들을 이해하는 것도 불가능, 이영화는 어떤식으로 봐야 하려나?


탈북자 꼬맹이가 태국가서 해적이 되고, 허술한 미국상선이 운반하는 핵무기 부품을 훔치고, 체르노빌 핵쓰레기를 풍선에 매달아 태풍의 눈을 통해 살포하는 방법으로 한국에 테러를?

이건 억지다. 비논리적 비약의 극치라고 밖에는 이해가 안된다.

아무런 생각이 없다면 이 영화가 재미있을 수도 있을려나? 볼거리도 없고, 돈 많이 들었다고 하던데 폐선침몰시키는데 다 썼을려나?

태풍의 결과는 이 영화의 상태로 나타난다. . 특급재해를 의미하는 것 같다.

아래의 카피 영화보고 나면 실감난다.
가슴이 뜨거워져도 말이 통해도 우리는 싸워야 만 한다.
영화보니 가슴 뜨겁고 멱살잡고 싶어진다. 젠장.

donde voy - Tish Hinojosa



http://gongju.kbs.co.kr/bbs/ezboard.cgi?db=k_gongjucol9&action=read&dbf=1688&page=0&depth=2 - 위 음원의 링크를 가져온 곳의 관련글

예전부터 듣기는 많이 들었던 노래인데 친구를 통하여 이 노래의 의미를 알게 된 노래.멕시코 FTA 개방이후의 상황에 대한 KBS의 다큐멘타리에도 언급되었다. 그냥 멜로디가 참 좋았다고 생각했는데, 멕시코인들의 아픔을 노래한 거였다니. 멕시코 FTA 이후의 상황을 알면 우리의 안일한 태도가 무섭기만 하다.

Donde Voy


La madrugada me ve corriendo
Bajo el cielo que va dando color
No salgas sol a nombrarme
A la fuerza de la immigracion

동트는 새벽녘 나는 달리고 있어요
붉게 물들기 시작하는 어느 하늘 아래를 말이죠
태양이여 부디 나를 들키게 하지 말아다오
이민국에 신고되지 않도록 말이에요

Un dolor que siento en el pecho
Es mi alma que sufre de amor
Pienso en ti y en tus brazos que esperan
Tus besos y tu pasion

내가슴속에서 느껴오는 이고통은
쓰라린 사랑의 상처로 내맘에 남아있어요
난 당신의 품을 그리워하며 기다리고 있어요
당신의 키스와 애정을....

Adonde voy, adonde voy
La esperanza es mi destinacion
Solo estoy, solo estoy
Por el monte profugo, voy

난 어디로 가는 걸까요? 어디로 가야만 하나요?
난 희망찾아가고 있어요
난 혼자서,외로이
사막을 헤매며 도망쳐 가고 있어요

Dias, semanas, y meses
Paso muy lejos de ti
Muy pronto te llegara dinero
Yo te quiero tener junto a mi

하루이틀 날이가고 달이가면서
당신으로부터 점점 멀어지고 있어요
머지않아 당신은 얼마간의 돈을 받을거예요
그걸로 당신이 내곁에 와줬으면 좋겠어요

El trabajo me llena las horas
Tu risa no puedo olvidar
Vivir sin tu amor no es vida
Vivir de profugo, igual

매일같이 일하는건 너무 힘들지만
당신의 미소를 잊을수가 없어요
당신없이 살아간다는건
무의미한 삶일 뿐이에요
도망자처럼 사는것도 마찬가지이지요

Adonde voy, adonde voy
La esperanza es mi destinacion
Solo estoy, solo estoy
Por el monte profugo, voy

난 어디로 가는 걸까요? 어디로 가야만 하나요?
난 희망찾아가고 있어요
난 혼자서,외로이
사막을 헤매며 도망쳐 가고 있어요

Adonde voy, adonde voy
La esperanza es mi destinacion
Solo estoy, solo estoy
Por el monte profugo, voy

난 어디로 가는 걸까요? 어디로 가야만 하나요?
난 희망찾아가고 있어요
난 혼자서,외로이
사막을 헤매며 도망쳐 가고 있어요

Jun 24, 2006

Sofies verden : Sophie's World


Sophie's World: A Novel about the History of Philosophy (Paperback)
by Jostein Gaarder
예전에 한 번 읽었던 책을 다시 읽고 있는데 철학의 입문서로서 기능도 가능한 아주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 청소년기에 읽으면 좋을 것 같은 책이다. 환상 철학소설이라고 해야 하나, 추리 철학이라고 해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존재라는 것에 대한 생각의 역사적인 변화와 재미있는 사건의 조화가 잘 된 흥미있는 소설이다. 영문으로 읽긴 했지만, 용어에 얽매이지만 않는다면 지루하지 않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아직 읽고 있는 중이라 책에서 메모한 것들은 다음 기회에

축구를 보고

세상에 있는 불합리함, 불공정과 같은 것들은 막상 당해봐야 그 폐해를 알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 공평한 삶이란 것은 그 어디에도 없다는 것. 단지 생성과 소멸의 과정중 하나일 뿐인건가? 우리는 그저 소멸을 기다리도 있는 유한자일 뿐인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축구 보고 이런 걸 느끼게 될 줄이야. 하여간 월드컵 기간 중 느낀게 그래도 하나는 있다는게 다행. ^^

Jun 22, 2006

Endless Rain X JAPAN

장마 시작.


I"m walking in the rain
난 빗속을 걷고있어요

行くあてもなく傷ついた身體濡らし
정처없이 상처받은 몸을 적시우며

絡みつく凍りのざわめき
휘감겨붙은 얼음의 부서지는 소리

殺し續けて 彷徨ういつまでも
감정을 계속 삭이며 방황해요 언제까지라도

Until I can forget your love
내가 당신을 잊을 수 있는 그때까지

 

眠りは麻藥
잠은 마약과 같이

途方にくれた心を靜かに溶かす
어찌할 바 모르는 마음을 평온히 가라앉혀요

舞い上がる愛を 踊らせて
날아오를 것만 같은 사랑을 춤추게 하고

ふるえる身體を 記憶の薔薇につつむ
떨리는 몸을 기억 속의 장미로 감싸줘요

I keep my love for you to myself
나만이 당신을 향한 사랑을 지켜가요

 

Endless rain, fall on my heart 心の傷に
끝없는 비, 나의 마음의 상처를 적시고

Let me forget all of the hate, all of the sadness
나에게서 모든 증오와 비애를 잊게해요

 

Days of joy, days of sadness slowly pass me by
As I try to hold you, you are vanishing before me
You"re just an illusion
When I"m awken, my tears have dried in the sand of sleep
I"m a rose blooming in the desert

 

It"s a dream. I"m in love with you
그것은 꿈이에요. 나는 당신을 사랑해요

まどろみ抱きしめて
꿈을 간직한 채...

 

Endless rain, fall on my heart 心の傷に
끝없는 비, 나의 마음의 상처를 적시고

Let me forget all of the hate, all of the sadness
나에게서 모든 증오와 비애를 잊게해요

 

I awake from my dream
I can"t find my way without you

 

The dream is over
꿈은 사라졌어요

聲にならない言葉を繰り返しても
될수없는 말을 되뇌여도

高すぎる灰色の壁は
너무도 높은 잿빛 우울함의 벽은

過ぎ去った日の思いを夢に寫す
지나간 날의 느낌을 꿈처럼 그려주어요

Until I can forget you love
내가 당신을 잊을 수 있을때까지

Endless rain, fall on my heart 心の傷に

끝없는 비, 나의 마음의 상처를 적시고

Let me forget all of the hate, all of the sadness
나에게서 모든 증오와 비애를 잊게해요

Endless rain, let me stay evermore in your heart
Let my heart take in your tears, take in your memories

Endless rain, fall on my heart 心の傷に
끝없는 비, 나의 마음의 상처를 적시고

Let me forget all of the hate, all of the sadness
나에게서 모든 증오와 비애를 잊게해요

Jun 12, 2006

뇌L'Ultime Secret - Bernard Weber 베르나르 베르베르 - 腦

대충 아래와 같은 용어들과 사건의 해결과정을 통하여 인간의 뇌와 삶의 동기라는 것에 대하여 서술하고 있다. 처음의 흥미진지함과는 달리 후반부는 약간 도식적이라고 해야 하나? 그 끝이 보이는 느낌이긴 하지만. 위의 용어들에 대해서 한번 쯤 찾아보고 생각해보는 정도의 수고만 한다면 그리 시간이 아깝지는 않을 것 같다. 그의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는 개미를 읽어보지 않아 그의 글이 어떤 스타일인지 주요 주제가 무었인지는 모르겠지만 이 작품에서는 삶의 동기에 대해 말하고 있다고 여겨진다. 시간이 나면 다른 작품도 두엇 읽어볼 생각이긴 하지만. 이작품 보다는 조금 더 재미있었으면 한다. 결말이라던가 이야기의 구조가 그리 정교하다는 느낌은 들지 않는다. 솔직히 기대보다는 재미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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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을 이렇게 또는 저렇게 살아 가도록 만드는 주된 동기는 무었입 니까?
아마도 이것이 우리가 스스로 에게 던져야 할 가장 중요한 질문일 것입니다.
-사물엘 핀처가 deep blue IV와의 체스 대결에서 승리 후-

엔돌핀; 몸속에서 저절로 만들어지는 모르핀, 쾌감을 느끼게 하고, 고통을 견디게 하려고 몸이 분비하는 물질. ex> 웃을때, 누군가를 사랑할때, 성행위 도중, 조깅도중 일종의 취기와 같은 상태를 겪는다.

- 근육의 고통을 상쇄하기 위해 몸 스스로 엔볼핀을 만들어낸다. 달리기의 쾌감은 그렇게 간접적으로 생겨난다.-조깅중독의 경우 달릴때의 고통을 상쇄하기 위해 만들어지는 엔돌핀에 중독되는 것이다.

사람의 행동을 이끄는 동기
1. 고통을 멎게 하는 것
2. 공포에서 벗어나는 것
3. 허기를 채우는 것(배고픔), 수면,

따듯함과 같은 생존의 욕구
4. 안락의 욕구
5. 의무감
6. 질투심--확장-- 분노
7. 성애
8. 습관성 물질
9. 개인적인 열정
10. 종교
11. 모험
12. 최후의 비밀에 대한 약속
13. 최후희 비밀의 실제적인 경험
14. 의식의 확대

최후비밀에 도달하는 것 보다 더욱 강한 동기 - 상대방에 대한애정. 사랑.

LOcked-in Syndrome LIS aka
유폐생존증후군
말 그대로 환자가 자기 안에 감금되

어 버린 듯한 상태가 되는 증후군,

뇌는 여전히 기능하는데 신경계통의

여타부분이 더 이상 뇌에 응답하지

않는 상태.

카론
그리스 신화 사자를 태워 저승의 강

아케론을 건너도록 도와주는 노인,

뱃삯을 물고 오는 혼령들만 배에 태

워줌.

사람들이 말하는 고통을 견디기 어

려운 순서
1. 극심한 치통
2. 신장통.
3. 산통(産痛)
4. 배멀미

조건반응
보크라는 말을 열번 되풀이해 보세


바로 수프를 무었을 먹죠라고 묻는

다.
그럼 거의 포크라고 대답한다(아마도

외국의 경우인듯)

대뇌피질(대뇌피질)
우리의 생각이며 언어가 형성되는

곳.인체의 모든 고등기능을 담당하는

곳.

변연계(邊緣系)
희로애락,공포 같은 감정의 배태되고

무르익는 곳
-포유류의 뇌.

대뇌피질이 인간의 특성을 잘 보여

주는 뇌라면 변연계는 포유류의 특

성을 보여주는 뇌.

해마(海馬)
대뇌피질 밑에 있는 부분.-우리의

개인사가 기록되는 곳
해마는 새롭게 수용된 감각정보를

이미 저장하고 있는 과거의 모든 정

보와 비교하는 역할

뇌량(腦梁)
대뇌의 두 반구를 연결하는 희끄무

레한 물질
-논리적인 사고와 시적인 사고가 결

합될 수 있는 것.

시상(視床)
뇌량 밑에 있는 달걀 모양의 회색질

구조가 좌우에 하나씩 있다. 후각을

제외한 모든 감각 정보가 여기에 모

였다가 대뇌피질의 해당 감각 영역

으로 들어감.-신경계 전체의 검문소

시상하부(視床下部)
조절의 중추. 우리 내부의 생체시계

가 24시간 내내 우리의 생체리듬을

조절하고 우리 혈액에 산소와 물이

부족하지 않은지를 감시. 배고픔이나

목마름을 느끼게 하는 곳.사춘기를

나타내게 하고 여성의 월경주기와

수태를 조절하는 역할.

뇌하수체(腦下垂體)
시상하부의 요구를 수행하는 내분비기관. 이 콩알만한 분비샘이 감정과 관련된 여러가지 호르몬을 혈액에 공급함으로써 우리로 하여금 외부의긍정적인 자극이나 부정적인 자극에 반응할 수 있게 해줌.

텔레비전의 영향
1. 유행을 수동적으로 따르도록 유도

(소비유도)
2. 개인들의 고립화를 조장.- 식사

시간의 대화단절- 생각의 획일성을 유도

우리는 무엇에 이끌려 행동하는가?

에피쿠로스 - 매 순간을 한껏 즐기


스토아학파 -
오리게네스 -
마르탱이 컴퓨터를 이용해서 적은

내면의 세계에서
<우리 인간이 할 수 있는 것은 세

가지밖에 없다. 행위와 말과 생각이

바로 그것이다. 사
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것과는 달리,

내가 보기에 말은 행위보다 강하고

생각은 말보다 강하
다. 무엇을 짓거나 허무는 것은 행위

이다. 하지만 시간과 공간의 광대함

속에서 그것은 별다
른 의미를 지니지 못한다. 인류의 역

사는 환호성 속에서 건설되었다가

눈물 속에서 폐허가
된 기념물들의 연속일 뿐이다. 그에

반해서 생각이란 건설적인 것이든

파괴적인 것이든 시
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무한히 퍼져

나가면서 무수한 기념물들과 폐허들

을 낳는다.>

관념권(觀念圈)-리처드 도킨스
생물권이 생물의 세계이 듯이 관념

권의 관념의 세계이다.
관념은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으며

전파되고 여러 매체를 통하여 중계

되고 확대된다. 관념은 재생산되면

사제들이 살아가는 공간과 시간에

맞도록 재해석된다.
관념은 생성하고 발전하고 소멸한다.
ex) karl Marx의 공산주의라는 관

념은 단기간에 퍼져 공간적으로 지

구의 반에 영햐을 미쳤다. 이 관념은

진화하고 변하하다 결국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종 처럼 쇠퇴하여 갈수록

소수의 사람들에게만 영향을 미치며

그 과정속에서 자본주의라는 관념에

도 변화를 일으켰다. 관념권에서 벌

어지는 관념들간의 투쟁에서 우리의

말과 행위가 나타나고 결국엔 우리

의 문명이 생겨난다.
이러한 관념권이라는 개념은 컴퓨터

즉 인터넷이라는 네트웍을 통하여

그 이동과 변화가 가속화 되고 있다.

우리 모두가 선입관의 체계에 얽매

여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우리는 현

실에 대해 미리부터 가지고 있는 어

떤 생각들을 계속 유지하면서 현실

을 그 생각들에 꿰어 맞추려고 한다.


사람은 감각을 통해서 뭘 느끼는가?
느끼기 위해서 감각이 필요한 것인

가?
닭과 달걀의 관계일까?
시각촉각후각청각미각 이런 오감외

에 육감이 아닌 호기심이라는 정보

충족 습득의 욕구가 차단된다면,
아니 이러한 오감 역시 정보획득을

위한 것이라고 가정한다면.

goiTejs 논리적 추론과정

제임스 올즈

MFB 곧 정중 전뇌 관속
쾌감의 중추

송과체- 송과선, 또는 솔방울샘이라

고도 해.사람의 분비샘 가운데에 가

장 작은 것이지 무게는 0.16그램쯤

되고 색깔은 적색, 모양이 작은 솔방

울처럼 생겼다고 해서 솔방울샘이라

는 이름이 붙음. 17c 데카르트는 이

것이 영혼의 중심이라고 생각했음.

송과체를 훈련시키는 일은 쾌감 중

추를 길들이는 길이기도 함.
송과체란 최후 비밀의 한 매개일 뿐.
송과체의 크기는 무게가 40그램이

다 열두살 무렵 성장이 정지하고 그

뒤로는 크기가 차츰차츰 작아진다.
내분비샘은 사춘기와 관련이 있다고

보기도 한다.

195년대 송과체에서 두가지 물질이

생산된다는 사실 발견, 멜라토닌과

디에티, 즉 디메틸트립타민이 생성된

다.


올더스 헉슬리는 환영으로의 현상세

계를 벗어나는 그 초월의 경계를 일

컬어 지각의 문이라고 불렀음.짐모리

슨의 록그룹 "the doors"도 거기에

서 나온 것임.

7대 중죄
탐식,사치,분노,나태,인색함,교만,그

리고 시샘.

Jun 10, 2006

How To Clean an LCD Panel

lifehacker에서 찾은 상식. 원 출처는 Apple. 이것 역시 허접 독해는 다음에 시간 날 때.



This article describes the best way to clean an LCD panel such as those used on PowerBook computers and Apple flat panel displays.

To clean the LCD:
1. Turn off the computer or display. You may need to turn off the computer in order to turn off some Apple displays.
2. Dampen a clean, soft, lint-free cloth or paper with water only.
3. Wipe the screen. Do not spray liquid directly on the screen.

You may also use a mild glass cleaner that contains no alcohol or ammonia. Most office supply stores sell cleaning kits specifically designed for this purpose.

While there are many commercial products available that will work without damaging the plastics, Apple has tested a product called Klear Screen made by Meridrew Enterprises (http://www.klearscreen.com) and found it does not cause any harm to the plastics. This product may not be available worldwide.

Information about products not manufactured by Apple is provided for information purposes only, and does not constitute Apple's recommendation or endorsement. Please contact the vendor for additional information.
The following article can help you search for a particular vendor's address and phone number:

Jun 8, 2006

Get rid of Thumbs.db

허접 독해는 다음에 시간 날 때. ^^ 미리보기를 사용하지 않을 때 이거 짜증남.
Get rid of Thumbs.db

There’s a file called Thumbs.db in almost every one of the folders on my computer. What is it and how do I get rid of it?
Thumbs.db is a system file generated automatically by Windows XP when you view the contents of a folder in “Thumbnail” or “Filmstrip” view. Thumbs.db contains a copy of each of the tiny preview images generated for image files in that folder so that they load up quickly the next time you browse that folder. Thumbs.db also stores your settings with regard to thumbnail and filmstrip view.
Despite the fact that Thumbs.db is a hidden system file, it annoys people because it tends to show up in places where it’s not wanted. Many times you’ll try to zip up a folder full of images and e-mail them to a friend or upload them to an FTP site, and Thumbs.db goes along for the ride.
To stop your computer from generating and regenerating future Thumbs.db files, do the following:
If you’re on the desktop…
Click Start Double-click Control Panel Double-click Folder Options
Or, if you have My Computer open and are browsing any folder in your system…
Click Tools (next to File, Edit, View at the top of the screen) Click Folder Options
After performing either of those two operations, the “Folder Options” window will open up.
Click on the View tab Check off the circle next to Do not cache thumbnails Click the Ok button
Once you click the Ok button, your computer will cease to generate Thumbs.db files. If you delete any of the existing Thumbs.db files, they will not return. Be forewarned though, if you browse a folder that contains a large quantity of image files (or extremely large image files), it will take a long time for that folder to load even if you have previously browsed it because the thumbnail images will not have been cached in Thumbs.db.

YouTube Downloader


youtube에서 마음에 드는 동영상을 저장하시고 싶을때는
여기로 가시면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아래의 순서대로 하신 후 Flash Video Player를 이용해서 보시면 됩니다. youtube의 flv는 저화질입니다.^^
How to download video
1) Enter the YouTube Video URL
2) Click "Get Download URL"
3) Right click "Download URL"
4) Save target as "*.flv"

Jun 7, 2006

Death Forecast : 수명을 예측해보세요

정확하지는 않을테지만 재미로 볼 수 있을 것 같다. 결과에 따른 남은 인생을 잘 살아보세^^
나의 예상수명은 그림과 같다

Death Forecast 에서 알아보실수 있습니다. <-- Click

Jun 6, 2006

최근 본 영화들: 왕의 남자, 연애, 여교수의 은밀한 매력,러브토크, x-men3,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davinci code, running scared

왕의 남자
생각외로 괜찮았던 영화. 근래 본 대부분의 한국영화들이 입을 다물수 없을 정도로 엉망이었는데 비해 비교하는 것이 미안할 정도로 재밋게 볼 수 있는 영화.

물론 이것 저것 따지고 들자면 못 따질 것도 없겠지만, 광대와 왕? 접합점이 거의 없는 두 선의 연결,약간은 억지 하지만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 가준다. 그걸 해준건 감우성의 연기. 왕앞에 양반앞에 너무나 당당하기만 한 천출의 광대? 이건 솔직히 이 영화의 장점이자 큰 단점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통쾌하긴 하지만 이해는 가지 않는 상황속에서 감우성의 연기는 내가 본 중에는 제일 나은 것 같다. 별로 관심없는 배우이기도 했지만 이런 연기도 가능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정진영은 연기가 좋았다는 말을 듣고 보았지만 내 보기엔 그냥 무난하다는 느낌, 봤는데 좋다는 말 이상의 정도의 연기를 한 것 같다. 강성연은 자신이 변방에 있음을 명백히 알고 딱 그정도의 연기를 보여준다(장녹수의 이야기는 여기서는 다만 변방일 뿐이다) 장항선의 연기는 선이 아주 굵은 독특한 내시였고(내시인줄 몰랐다.), 이준기는 솔직히 짜증났다.하도 이준기 이준기 하길래 유심히 살폈는데 연기도 이상하고 생긴것도 이상하고 요즘의 취향에 내가 뒤쳐지는 가 보다라는 생각이 든다. 어떤가 하면 하리수를 보는 느낌이었다. 하리수가 시대의 새로운 아이콘이니 뭐니 해서 이슈가 되었었고 성정체성에 있어서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왔다는 것을 무시할 수는 없지만. 지금의 하군은 단지 또 다른 여성성의 상품화일 뿐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이준기 역시 마찬가지, 여자보다 더 이쁘다고? 도대체 어떤 여자들만 보고 살아온거야? 하는 의문이 생긴다. 그리고 가장 큰 것은 그 캐릭터의 힘은 결코 그에게서 나온 것이 아니다. 물론 이러한 느낌은 나의 편견임을 인정한다 하지만 beautiful boxer에서의 주인공이 가졌던만큼의 매력을 그는 분명히 가지고 있지 않다.
내용적으로 보아 왕의 남자는 현 정부를 빗대어 놓은 한판의 풍자가면극이라고도 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극 중에 나오는 여러가지 가면에서의 풍자들과 마찬가지로, 자신을 주체 못하는 선대(미국)의 영향력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우두머리(누군지는 아실거고)가 있고, 무었이 옳은지를 모르는 위정자들과 협잡꾼이 있다. 그리고 핍박받는 민중이 있었다. 단지 현실과 다른 것은 당당한 목소리를 낼 수 없는, 같은 현실 속에서 우리에겐 놀아볼 줄마저 없다는 것이 차이랄까? 우리에겐 줄도 없고 날아오는 화살만 있다는 게 더욱 열 받는다. 여기에 살짝 곁들여지는 동성애 코드(여기서는 동성애 코드가 비하의 보조수단으로서만 기능한다 현실의 쉽지않음을 보여주는). 작품으로서의 측면에서는 동성애 코드가 더 강했으면 영화의 임팩트는 강했을 것 같고 그렇다면 결코 대박흥행은 불가능했겠지만(영화를 보지 않았을 때는 Brokeback mountain과 비슷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 비슷한 것을 가졌었다). 너무 많은 이야기를 하려고 한 것 같다. 한가지에 집중했으면 하는 아쉬움.

어쨌든 위의 모든 걸 떠나서 이런 영화가 흥행이 되었다는게 다행이라는 느낌이 든다.
굳이 평점 이란 걸 준다면 7.3정도(10점만점) 물론 내가 이런 점수를 줄 자격없음은 내가 더 잘 안다
쓰다 보니 비난일색인 것도 같지만, 결코 아니다. 난 이 영화가 맘에 든다. 그리고 아쉽기도 하고.
영화의 마지막은 오랜만에 맘에 드는 엔딩이었다. 미래는 모르지만 아니 이미 알고는 있지만 그래도 놀아보자 살아보자 나아 가 보자. 이렇게 소리지르는 것 같아서.

X-men 3
브라이언 싱어가 빠진 x-men 뭔가가 빠진듯한 느낌을 지울 수 없다. 볼거리 재미 그런대로 있다. 하지만 무언가 부족한 듯한.
과연 다음편은 가능할런지?재비어도 죽고 진도 죽고 스캇도 죽고 핵심인물은 스톰과 울브린 빼고는 이제 없다. 굳이 선악으로 구분하기 애매한 양축이었던 매그니토는 힘을 잃고, 재비어는 사라졌다. xmen의 뼈대를 이루는 두 축이 너무 허무하게 없어진 것 처럼 이영화도 축이 사라져버린 느낌.
브라이언 싱어의 수퍼맨 리턴즈는 어떨런지?
감독인 bratt rattner에 대해서 조금 알아보니 올 해 가장 주목할 만 했었던 드라마 중 하나인 prison break의 제작자이자 총 감독이었군. 프리즌 브레이크도 처음엔 최고였엇는데 11편 이후로는 늘어지는 것 같아 안 봤었은데 언젠가 한 번 다시 시간을 내서 봐야겠군.
러브 토크
이윤기
배종옥
박진희

이 감독의 영화는 볼 때마다 내 취향이 아님을 절감한다. 주연배우들이 미국에 언제 간 걸로 설정된지는 모르지만, 영어 발음 어색, 그에 비해 한국말은 너무 잘 한다.
정혜도 마찬가지였고, 이여자가 차밍한가? 하는 의문,

러브토크, 이게 사랑이야기인가? 사랑의 덧 없음을 보여준건가? 그렇다면 다행이다? 나도 그렇게 느꼈으니? 우리가 집착해야 할 것은 더 이상 남아 있지 않다는 말 아닌가?

연애
전미선의 재발견? 여성에 대한 반 페미니즘적 시각?
그런 거 잘 모르겠다. 내게 있어 별다른 느낌을 주지 않은 영화.
이해 못할 상황의 연속. 영화의 메시지를 떠나 상황자체의 이해가 내게는 와 닿지 않음.

여교수의 은밀한 매력
은밀한 매력은 없었다. 메시지 제로, 구성. 내용 없음
문소리의 가슴이 볼 것 없었듯 영화도 마찬가지.
도대체 무슨 말을 하는 건지.

한국영화 심각하다.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
빨아줘요
빠니까 좋지.

기억에 남는 대사 이게 전부다. 젠장. 내 취향의 영화가 아니다. 영화가 어떤지 전혀 모르겠다.

Da Vinci Code
dirctor : ron howard
cast : tom hanks audrey tatou ian mckelen

댄 브라운의 메가셀러를 영화화 하였고 기독교의 교리 자체를 바꿀만한 가설을 바탕으로 진행되어지는 퍼즐풀이라고 할수 있을 것이다.
책을 미리 읽었기 때문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또 기독교가 내게 가지는 여러가지 이미지 들때문인지 내게 있어서 책만큼의 생각할 여지를 제공하지는 못했다.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고 했던가? 딱 그 말이 어울리는 영화이다. 톰행크스는 늙었고 오드리는 더이상 아멜리에의 엉뚱한 매력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장레노는 이제 식상하다. 오직 이안 맥캘런만이 제몫을 다한 느낌. 소설의 복잡한 설정과 퍼즐풀기를 영상만으로 옮기는데 있어서 한계가 있음을 여실히 보았다. 단지 쟁점이 되고 기독교의 저항을 받았던 부분만이 부각이 될 뿐, 원작에서의 반전과 풀어나가는 재미가 결여 되어 있는 것 같다. 긴 러닝 타임에 비해서 원작의 내용을 전혀 모르고서는 그냥 서술되는 이야기만을 따라 갈 수 밖에 없는 수동적인 영화가 되어버린 것이 안타깝다. 차라리 TV series로 만들어 좀 더 원작에 충실하고 세밀한 묘사가 있는게 더 낫지 않을까? 영화에서의 한정된 시간으로는 다빈치코드의 이야기를 따라가기에도 모자란 것 같다.





Running Scared
paul walker가 나온 작품중에는 fast and furious 이후 그래도 제일 볼만한 액션필름.
물론 8below도 있긴 하지만. 큰 스케일을 자랑하지는 않지만 깔끔하다.
허술한 곳이 없는 건 아니지만
그런대로 볼만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