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빠른 인디언.The World's Fastest Indian
Anthony hopkins
인디안 이야기인줄 알고 안 봤었다.
보니까 인디안이라는 1920년 오토바이의 최고속 도전기였다.
버트 먼로와 그의 인디언이 세운 1967년 보너빌에서 세운
최고속 기록은 아직까지 안 깨지고 있다고 한다.
삶의 목표와 열정은 나이에 관계 없으며
원하고자 하는 바를 성취하는 것이 최상의 미덕이다.
뭐 이런 식으로 표현할 수 있을 것이다.
버트 먼로의 실제삶이 어땠는지는 모르겠지만
영화에서처럼 아름답고 훈훈함으로 가득차 있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그의 기록은 아직까지 남아 있고
모두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이야기이다.
너무 동화적이긴 하지만 얼마던지 참을 수 있다.
안소니 홉킨스의 괴짜 캐릭터 연기는 탁월했다고 느낀다.
뭐 이미 연기는 어떤 경지에 들어있는 노배우이기도 하고
이론을 제기하고 싶은 생각조차 들지 않는다.
현대판 동화의 탄생이라고나 할까?
볼만하다.
오늘은 모터바이크 영화만 연속으로 두편을 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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