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사랑, 처음의 사랑.Last.Love.First.Love.最后的愛, 最初的愛
와타베 아츠로
맘에 드는 일본 배우를 꼽으라면 두 손가락 안에 들어간다.
케이조쿠, 사랑은 싫어 여름, 스노우테일 버터플라이 그리고 일본 드라마들에서 봐왔다.
그를 제일 처름 인상깊게 본 것은 케이조쿠였고, 사랑은 싫어에서 아츠로의 포스를 느꼈었다.
나른한 듯 하지만 확 끌리는 목소리와 모든 것을 표현할 수 있는 듯한 표정연기는 최고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솔직히 영화는 그냥 평범하다.
사랑과 친구에 배신을 당한 하야시는 상해로 전근을 오지만 적응을 못하고
소민, 소린 자매를 만나면서 자신의 일과 사랑을 찾아가는 이야기이다.
그가 자살을 기도했을 때 구해준 소민은 뇌질환으로 인하여 죽어가고 있다.
생애 마지막이자 처음인 사랑의 감정을 가지게 된 그녀,
그녀를 사랑함으로써 존재의 가치를 깨닫게 된 그
그들의 사랑은 영원하다.
매분 매초가 모여서 이루어지는 것이 영원이며,
사랑으로 가득찬 매순간은 영원할 수 밖에 없다.
대충 그런 내용이다.
아래의 장면에서 보여준 아츠로의 연기는 최고다.
이것 만으로 만족할 수 있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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