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efoot, Barfuss 2005
Knoking on heaven's door의 속편격이란 말에 봤다.
위 영화는 전혀 기억하지못하면서도 말이다.
이 영화는 사랑에 관한 영화이다.
외로운 두 사회 부적응자에게 필요한 것은?
교육, 치료와 같은 사회적인 것이 아니다.
사랑이란 말을 하고 있다.
라일라는 어려서부터 엄마에게 갇혀서 지냈으며
자신의 몸을 누군가 건드리면 발작을 일으킨다.
그녀의 엄마는 죽었다. 하지만 그녀는 엄마를 그리워한다.
닉은 자신의 과거에서 도망쳐 뭔가를 해보려고 하지만
할수가 없다.
이런 두 사람이 우연히 만났다.
그들은 자신도 모르게 서로에게 필요한 것을 주고 받는다.
사랑은 학습되는 것도 아니고, 일부러 주는 것도 아니다.
인간은 관계를 맺으면서 상호작용을 하고
그 정점에 있는 것이 사랑이다.
끌릴 수 밖에 없다.
닉은 라일라가 사회에 적응하는 것을 도와주면서
스스로 사회에 적응하고
자신이 원하는 것을 찾으며
더이상 도망치지 않는 것을 배운다.
쉽지 않은 내용을 간단하게 감각적으로
또한 재미있게 만든 영화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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