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 19, 2006

Last Holiday



'Smoke'의 웨인왕을 기억하며 보았다.

하지만 smoke의 일상에 대한 성찰과 감동은 없었다.

결국 smoke는 원작의 힘이 컸다는 말인가?


영화내용은 좋다. 기계결함으로 인한 오진으로
죽음을 선고받은 조지아는 평소 꿈꾸던
카를로비바리의 유명한 호텔에서
꿈꾸던 모든 것을 해보려고 한다.

거기에서 만난 사람들은
자신과는 다른 세계에 산다고 생각했던
사람들이지만, 조지아의 남은 시간은
열심히 자신에게 충실한 것 뿐.

결국 이런영화의 결말은 해피엔딩이다.
생명을 되찾으며 사랑을 성취하고
꿈을 이루어나간다.

그냥 재미있게 볼만은 하지만
웨인왕의 작품으로써는 많이 부족하다.
아니 스모크를 만든 사람이 이런 작품을
만들어서는 안된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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