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 27, 2006

Undo

진정으로 우리는 어디에 속해있는가?
묶여 있는가?
묶고 있는가?
소속감?
정체성?
관계?

우리가 풀어야 할 것은 무었인가에 대한 질문?
스스로를 구속하고 있는 것?
구속하고자 하는 것은 무었인가에 대한 질문?

이와이 슌지

러브레터와 사월이야기로만 알고 있던 나에게는 낯선 영화.

이제 인정한다. 이와이를 나는 과소평가했다는 것을.

어디까지나 과소평가했다는 말이다. 대단하다고 말하고 싶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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